2022년은 산막와이너리의 청수 나무에서 네번째로 청수를 재배한 해였다. 청수 포도나무의 나이는 6년. 청수는 한국 토종 포도로도 충분히 고품질의 고품질의 균형미있는 화이트 와인을 만들 수 있음을 증명한 양조용 포도품종이다. 높은 당도와 산도로 양조용으로 매우 적합한 포도인 청수를, 정성스럽게 친환경 재배하여 최고의 품질로 소비자를 만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여 탄생한 와인이다. 2022년 아시아와인 트로피 청수 마스터클래스에서 국내 최정상 전문가들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연한 황금색. 레몬, 시트러스, 사과, 페퍼민트, 세이지, 씨 솔트 향. 신선하고 매력적인 여름 향기 느낌이 나는 기분 좋은 아로마가 입안에 기분 좋게 퍼진다. 미디엄 라이트 바디. 생생한 산미.
- 오형우 소믈리에
생각보다 더 드라이하고 깔끔한 맛이 느껴지는 와인. 열대 과일 향이 놀라울 정도로 기분 좋아요.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리는 와인이며, 생선을 활용한 전채요리 또는 디저트와의 페어링을 특히 추천.
- 파브리치오 페라리, 이탈리아 미슐랭 스타 셰프
포도의 가지는 전부 제거하고 양조한다. 수확은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한다. 수확할 때는 ph농도를 명확히 측정하여 기준에 부합하는 과실만을 선별한다. 이를 저온에서 침용하고 발효 과정을 거치면 상큼하고 산뜻한 라라 와인이 만들어진다. 향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저온 침용 기간을 충분히 가진다.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에서 10개월 이상 숙성하며 때에 따라서 약간의 오크 숙성 기간을 가진다.
테루아
산막와이너리의 청수 밭은 자연 그대로 최대한 재배하는 친환경 포도밭이다. 마사토 토양으로 이뤄져 있으며, 동쪽에서 서쪽으로 골짜기를 따라 포도밭이 자리하고 있다. 토양은 산막와이너리의 다른 포도밭과 마찬가지로 일라이트 미네랄 성분이 있는 마사토로 이뤄져 있다. 제초제와 화학비료, 지베레린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초생재배로 건강하게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포도 종
청수 100% (Vitis spc.)
서비스 온도와 숙성
섭시 7~9도 정도.
음식 페어링
식사 전에 마시거나 생선이나 새우, 조개, 굴과 같은 해산물 요리.